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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인천계양 A-22BL 공동주택

프로젝트 개요

A Day On Sunny Square_햇살 가득한 광장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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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냈기에 머무를 수 있는 곳에서
선형으로 길게 흐르는 공원은 마치 말을 아끼는 강처럼사람들의 발걸음을 맞춰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그 흐름은 단지 밖에 머물지 않고 단지 안으로 스며들어 길이 되고, 마당이 되고, 마침내 이야기가 된다.

광장은 그 모두의 이야기를 받아주는 커다란 품이다."이 광장은 비워낸 덕분에 꽉 찼다."
햇살이 나를 감싸는 기분 좋은 착각 속에서 나는 오늘도 나의 일상을 여행하고 있다.
(Al 스토리 A Day On Sunny Square / p.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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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오후 따스한 햇살이 머무르는 마당에서의 하루
아이의 발걸음, 기다리는 부모, 웃음짓는 노인들, 그 광장은 말이 없어도 마음이 오가는 곳. 모두가 잠시 머무르는 우리 마을의 중심이다.

POINT 2.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는 공유공간에서의 하루
커피향기와 아이의 웃음이 스며드는 복도, 이웃의 조용한 인사가 하루를 깨운다. 햇살이 들고 바람이 스치는 라운지엔 그저 집 문을 열기만 해도 여유가 머문다.

POINT 3. 마음이 이어지는 저녁의 산책길에서의 하루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가벼운 러닝, 파티가 있는 공유주방주, 문화공원을 걷다가 마주치는
이 길은 사람과 마을이 만나 조용한 친밀함이 천천히 흐른다.

POINT 4. 도시와 자연이 감싸 안은 풍경 위에 머문 하루
도시의 불빛과 공원의 그림자가 입면 위에 겹쳐지고 노을이 단지를 감싼다. 집으로 돌아와 풍경을 바라보는 이 순간 우리의 하루는 하나의 풍경이 된다.

프로젝트 정보

위치 - 인천계양지구 A-22BL
용도 - 공동주택, 근린생활 시설
연면적 69,793,16㎡
층수지상 지하 2층~지상 16층
설계 /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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