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제4회 주택 설계·기술 경진대회'에서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주거복지동 미래를 열어주는 Master Key'(아이디어 분야)와 이룸디자인건축사사무소·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의 '지역 모두가 행복한 교류:一擧兩得'(디자인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제4회 주택 설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주제로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했다.

아이디어 분야에서 광장건축사사무소의 'Shared Community'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기존 단지와 시각적 간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제안해 디자인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