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잇마을, 사이공간
개인의 영역이 마을로, 마을의 영역이 도시로, 스며드는
단지와 도시가 소통할 수 잇도록 다면적 도시공간을 열어 길과 풍경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한다. 중심 커뮤니티가로로 스며드는 영역을 사이공간으로 이어줌으로써 도시를 나누는 영역은 마을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마당이 된다. 이는 단지 내 외부가 소통하는 열린구조로 개인의 영역이 마을로, 마을의 영역이 도시로, 도시의 영역이 다시 개인의 삶으로 스며드는 독특한 풍경의 사잇마을을 형성한다.